한국과 중국 전기차 관련 기업에 동시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다. 두 나라 반도체 시장에 동시 투자하는 ETF도 상장한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한중전기차’와 ‘KODEX 한중반도체’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한중전기차’와 ‘TIGER 한중반도체’를 22일 각각 상장한다. 이들 ETF는 한국거래소와 상하이증권거래소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만든 ‘KRX CSI 한중 전기차 지수’와 ‘KRX CSI 한중 반도체 지수’를 추종한다. 두 지수 모두 한국과 중국 기업 15곳씩 총 30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한중 전기차 지수에 포함된 한국 기업은 기아 등이고, 중국 기업은 CATL BYD 선전이노방스테크놀로지 등이다. 한중 반도체 지수는 등 국내 기업과 칭화유니그룹 SMIC 베이팡화창 등 중국 기업으로 구성됐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