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매출 16.6%·영업익 3%↑…클라우드·페이코 선전(종합)

NHN이 올해 1분기 클라우드와 간편결제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NHN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천599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6.6%, 영업익은 3% 증가했다.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이 공공 부문 신규 수주 등을 타고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하며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 부문이 포함된 기술 부문의 매출은 작년보다 44.2% 증가한 527억원을 기록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페이코 사업과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지급결제(PG)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7% 상승한 1천8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면서 전체 비중이 15%로 올라왔다.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았고 PC 모바일 계정 연동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전 분기 대비 13.3% 증가한 1천1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성장한 774억원, 콘텐츠 부문 매출은 8% 증가한 42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NHN은 쇼핑몰 솔루션을 개발하는 NHN고도 등 자회사 상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우진 대표는 "올해 1분기는 새로운 기업 기회를 통해 NHN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경쟁우위와 확장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기간"이라며 "NHN은 기술 기반의 IT기업으로서 도전과 혁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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