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52일 만에 순매수…포스코·한국조선해양 등 담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10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연기금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51거래일 연속으로 순매도했다. 이 기간 연기금이 순매도한 금액은 약 14조5000억원에 달한다. 국내 주식 비중을 기계적으로 조절하면서 코스피지수 하락을 주도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 기간 연기금은 삼성전자를 4조768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연기금은 이날 포스코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조선해양 등을 순매수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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