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4일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와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해 2,050대로 뒷걸음질 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8포인트(0.31%) 내린 2,055.01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종가 기준으로 지난 11일 이후 9거래일 만에 다시 2,060선 아래로 밀렸다.

지수는 전장보다 11.11포인트(0.54%) 내린 2,050.38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85포인트(0.57%) 내린 669.79로 종료했다.

지수는 1.86p(0.28%) 내린 671.78로 개장해 낙폭을 키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