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가 성수기 진입에 따른 디스커버리 매출 확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F&F는 전날보다 3400원(3.72%) 오른 9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F&F에 대해 3분기 디스커버리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6.7% 올린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규리 연구원은 "패딩 아우터를 주력으로 하는 디스커버리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3분기 디스커버리의 매출액은 524억원으로 11.5% 늘어날 것이고, 연간 매출의 55%가 4분기에 나오는 본격적인 성수기에 대비해 올해 40만장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