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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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상승 폭을 축소하며 2460선으로 후퇴했다.

27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24포인트(0.42%) 오른 2467.8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2474.08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480.79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603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기관이 578억원, 외국인이 88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상위종목군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포스코, KB금융 등이 1~2%대 강세다. 현대차,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은 하락세다.

880선을 회복했던 코스닥지수도 상승 폭을 소폭 줄였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4.34포인트(0.50%) 오른 878.7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119억원, 외국인이 44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78억원 매도 우위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