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이 내년 1분기부터 디스플레이 장비 신규 수주가 증가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1분 현재 파인텍은 전일 대비 550원(7.12%) 상승한 8280원을 기록 중이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인텍은 세광테크 합병을 통해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 신규 진출했다"며 "고객사 증설로 인해 후공정 장비인 디스플레이 본딩 장비의 발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기존 수주 받은 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단계여서 내년 1분기부터 신규 물량 수주를 기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