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가 정우현 회장의 경비원 폭행 논란으로 4일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MPK는 전 거래일보다 3.52% 내린 2천875원에 거래됐다.

정우현 회장은 개점을 앞둔 서울 서대문구 MPK그룹 소유 A 식당에서 2일 저녁을 먹고서 이 건물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대문경찰서는 정우현 회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khj9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