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캐피털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TB네트워크가 총 910억원 규모의 ‘유망서비스산업펀드’를 결성했다.

15일 중소기업청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투파트너스와 KTB네트워크는 각각 450억원, 460억원 규모의 유망서비스산업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최근 중소기업청에 정식으로 등록했다. 두 펀드의 만기는 2024년(8년)까지다.

유망서비스산업펀드는 국내 유망 서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주력으로 투자한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