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600원(1.68%) 오른 3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세다.

증권업계에서는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3분기에 2000억원 내외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