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진은 20일 미국 법인인 RTM사(社)를 통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트라이머리스 공개 매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3.6달러이다.

아리진은 이날 공개매수 조건을 명시한 공개매수신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공개매수가 성공하면 RTM은 트라이머리스에 흡수 합병된다. 이에 따라 트라이머리스가 존속 회사로 남아 아리진의 100% 자회사가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