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로 하락했다.

13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각)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1,235.50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42.6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역외 시장에서 환율은 1,236.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 유입으로 1,245.00원으로 상승했지만 뉴욕 주가 강세 여파로 매물이 유입되자 1,233.00원으로 떨어졌다.

마감 호가는 1,233.00원에 '달러 사자', 1,238.00원에 '달러 팔자'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