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6년만에 최저치로 추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1090선으로 밀린 채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12.26포인트 하락한 1094.84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지표 악화로 전저점이 붕괴되며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고 SK텔레콤,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T&G, LG전자, 현대차 등도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