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로 상승했다.

19일 역외 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각)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 환율은 전날보다 10.00원 급등한 1,4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468.0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48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차익 실현성 매물이 유입되면서 1,475.00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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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호가는 1,472.00원에 '달러 사자', 1,477.00원에 '달러 팔자'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