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1일 주가가 기업의 예상 실적을 미리 반영하는 속성을 감안해 4.4분기 실적 호전 예상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4.4분기 영업이익 예상 증가율 상위 10개 기업으로 호남석유화학, 롯데삼강, 호텔신라, 한진해운, 삼성전기, 이랜텍, 대한항공, 플레너스, 국도화학, 알덱스를 꼽았다. 이와 함께 최근 펀더멘털에 관계없이 투자 심리 위축으로 주가 하락폭이 깊어서향후 반등 탄력도 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대원강업, 삼보컴퓨터, 한양이엔지, 옥션, 태산엘시디, 테크노세미켐,한성엘컴텍, 더존디지털, 이수페타시스, 이오테크닉스, 동진쎄미켐, 쎄라텍, 네오위즈, 우영 등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