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지수 전망치 하단을 상향 조정했다. 27일 현대 김지환 전략가는 8월 주가 상승 결과를 반영해 3개월 종합지수 전망치 650~850를 700~850으로 하단을 올린다고 밝혔다.비중확대 유지. 김 전략가는 미 제조업 경기회복과 IT산업 호전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내수 역시 점진적 회복세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측면에서 미국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점이나 외국인 매수세 의존에 따른 불안정한 수급구조등 타율성이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더.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