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3시장은 정규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수정주가평균은 전일 대비 1천32원(3.83%) 오른 2만7천9백46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9만주 감소한 10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3천만원으로 1천만원이 적었다. 거래량은 옵티위즈가 4만주로 가장 많았으며 거래대금은 한국세라스톤이 7백만원으로 최고였다. 1백20개의 거래허용종목 가운데 45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중 상승이 24개,하락 11개,보합이 10개 종목이었다. 상승종목 중에서는 케이아이티가 3백60원으로 가격제한폭(1백20원)까지 뛰었다. 엔에스시스템은 47%,옵티위즈는 33%,한국세라스톤은 6% 올랐다. 반면 텍슨시스템은 90원 떨어져 하락률이 47%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