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삼성전자가 올 9월부터 소니의 메모리스틱을 삼성 브랜드로 생산 판매를 시작하기로 한 것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표시했다. 7일 메릴린치는 삼성전자에 대해 이번 합의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플래시 램 판매와 소니와의 전략적 제휴에 따른 수혜 등이 긍정적 요소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 51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