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거래소는 회원총회에서 안병용(43) 변호사와 조남익(57)농협선물 대표이사를 각각 외부이사와 회원이사로 새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사변경은 전임 이재형(액센츄어 회장)외부이사와 송요선(외환선물 사장)회원이사가 개인사정을 이유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선물거래소 이사회는 거래소의 이사장과 상무 2명 등 집행임원 외에 외부이사및 회원이사 각 2명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