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영원무역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13일 동원 송계선 분석가는 "영원무역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 4.5 배는 시장평균 대비 60%에 불과하나 과거 5년 시장평균 대비 40% 할인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적정하다"고 지적했다. 송 분석가는 이어 펀더멘탈에 의존한 외국인투자자의 매매패턴을 고려하면 연간기준 뚜렷한 실적 개선이 어려운 종목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중립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