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은 북한 문제등이 한국의 MSCI선진국지수 편입에 방해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5일 워버그는 이달말 연례 변경을 발표할 MSCI지수와 관련 한국물중 고려아연,핸디소프트,KTB네트워크가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한화석화,한솔제지,새롬기술,한진중공업,녹십자,두산,다우기술,한국정보통신 등의 경우 최소 가이드라인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특히 기업지배구조 문제와 북한 문제 등이 한국의 MSCI 선진국 편입에 방해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