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시장에서는 기관이 '사자'로, 외국인이 '팔자'로 출발했다.
오전 9시5분 현재 기관은 프로그램 순매수(192억원)에 힘입어 131억원 매수우위고 개인도 53억원 순매수다. 반면 외국인은 182억원 매도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만 15억원 순매수이고 외국인은 6억원, 기관은 12억원 매도우위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
DL이앤씨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 경영지원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마창민 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조치다. 서 신임 대표는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 IT 사업부장을 역임하다 올해 DL이앤씨에 합류해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국내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미국 증시에서 루시드 그룹, 테슬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 전기차 관련주를 사들였다.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로 풀이된다.10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 루시드 그룹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루시드 그룹은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34% 이상 떨어졌다. 특히 최근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1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2달러 대로 내려앉았다. 이에 초고수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순매수 2위는 '일드맥스 테슬라 옵션 인컴(TSLY)' ETF였다. 이 ETF는 테슬라의 주가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동시에 테슬라 콜옵션을 매도해 월 배당금을 지급한다. 테슬라 역시 순매수 상위권에 들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1.57% 하락 마감했다.전날 고수들이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엔비디아였다. 올해 들어 미국 증시를 주도했던 엔비디아는 84.24% 상승했다. 주가가 오르자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월가에서는 엔비디아 투자 가치가 다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유명 투자자 드러켄밀러는 "인공지능(AI)이 단기적으로 과대평가됐을 수 있다”며 "지난해 적극적으로 사들인 엔비디아 투자 비중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해외 초고수들은 '그래닛셰어즈 2배 롱 엔비디아 데일리(NVDL)' ETF도 팔아 치우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엔비디아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에프앤가이드는 주력 상품인 에프앤가이드닷컴 및 와이즈리포트에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된 서비스를 추가했다. 에프앤가이드는 밸류업 관련 리포트, 밸류업 관련 지표, 정책자료 등을 제공한다.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로써 밸류업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향후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데이터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