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은 타법인출자를 지연공시한 한국선재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선재는 불성실공시법인으로의 지정예고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5일 이내 이의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선재는 지난달 25일 헬리오스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에 6억6천6백여만원을 추가 출자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는 사업성 증대로 인한 투자가치가 향상돼 추가로 출자했다고 덧붙였다.이로써 한국선재의 헬리오스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17.68%(23만3천333주)로 높아졌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