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구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자동차산업의 하반기 영업여건은 어려워질 전망이라면서 `중립' 투자의견을 내놨다. 상반기 자동차업종은 특소세 인하와 경기회복, 미국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내수판매 감소로 실적 모멘텀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말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수 있는데다 미국시장도 불확실하다면서 목표수익률을 낮게 잡는게 현명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대모비스[12330], 동양기전[13570] 등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