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욱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LG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했다. 경쟁사에 비해 가입자 기반이 취약하고 무선인터넷의 매출도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6월말 현재 2.5세대 가입자는 76만명으로 SK텔레콤의 667만명과 KTF의289만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신규사업에서도 단기간에 수익성을 기대하기힘들다고 말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주가가 시장평균 이상의 수익을 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