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5.86%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연6.70%,BBB-등급도 0.02%포인트 하락한 연10.64%로 마감됐다.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한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금리인상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이 개진됐다는 소식에 채권시장은 강세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오후엔 주가의 상승반전과 한은 총재의 유동성 우려발언 등이 있었지만 채권시장의 거래가 많지 않아 채권수익률에 반영되지 못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