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한 1백17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1백24억원으로 90% 늘었으며 매출액은 3백15억원으로 48% 증가했다. 수출은 8억4천만원으로 66%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은 1천3백3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수출대상국을 현재의 17개국에서 40여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