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의 뛰어난 실적을 발판삼아 연이틀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신도리코는 전날보다 4천4백원(6.98%) 오른 6만7천4백원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6만7천8백원을 기록,전날 세웠던 52주 신고가(6만5천9백원)를 하루만에 재차 경신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58% 증가한 1천2백64억원,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백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보유중이던 하나은행 지분을 처분,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 1백18억원이 반영되면서 경상이익은 1백3%나 급증한 3백15억원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