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강서구 방화동 건우 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화동 195 외 6필지, 5천988평의 부지에 기존 아파트 261가구를 헐고 249.89%의 용적률을 적용해 24평형 88가구, 33평형 289가구, 38평형 66가구 등 모두 443가구를 다시 짓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내년 4월 철거 및 이주를 시작, 2004년 일반분양을 실시한뒤 2006년 4월 입주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