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2일 국내외 저금리 정책 등 경기부양 정책이 마무리 국면이라며 실적장세 도래에 대비할 것을 권했다. 미국 그린스팬 FRB의장이 경기확장을 선언하고 있어 금리정책 등 경기부양을 위한 각종 정책에 대한 재검토 시점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 미국의 금리정책이 빠른 시간내에 중립으로 돌아설 경우 국내 정책의 무게중심도 당연히 중립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건설, 금융 등 경기부양 정책 수혜주나 식품, 제약 등 내수 관련주보다는 섬유, 화학, 제지 등 이른바 저가 중대형 소재산업등 실적장세 테마 종목 발굴을 권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