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 증권은 "올해 한국은 아시아지역에서투자가 증가세를 나타내는 몇안되는 나라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5일밝혔다. UBS워버그는 이날 발표한 `3월 투자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가계부채 급증과 이자율 상승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하반기 경제전반의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엔화의 평가절하가 계속해서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평가절하폭은 이전에 엔화약세 당시 나타났던 것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