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750선을 돌파했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26분 현재 752.05로 전거래일보다 4.33포인트, 0.58%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기록한 750.83을 넘어 연중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세가 이뤄지고 있으나 외국인의 소폭 순매수를 기반으로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도 전기전자, 전기가스, 유통업, 통신업 등 지난주 급등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대부분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