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요섭 대우증권 연구원은 12일 현재 시점에서주식투자자들은 원화강세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내놨다. 그는 양호한 경제 펀더멘탈과 외국인 순매수, 연말 수출물량 증가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추가로 하락할 수 있으나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가능성과 엔.달러 환율 상승 등에 의해 제약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는 원화강세에 대한 우려보다는 경기회복 여부가 주식시장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