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대신증권이 온라인을 통한 선물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대폭 인하했다. 삼성증권은 3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한 KOSPI200 선물 거래수수료를 기존 0.02%에서 0.01%로,KOSDAQ50 선물 수수료는 0.03%에서 0.02%로 낮췄다. 또 KOSPI200 옵션 수수료율은 거래금액이 1천만원 이하일때는 현행 0.5%를 적용하나 1천만원이 넘으면 0.3%를 적용한다. 현대와 대신증권도 이날부터 온라인을 통한 KOSPI200 선물거래에 대해 거래금액과 관계없이 수수료율 0.01%를 적용키로 했다. 대신증권의 KOSDAQ50 선물거래 수수료율도 0.02%로 인하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