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9일 올 3·4분기까지 미디어솔루션의 누적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60억원과 1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동양증권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경상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공공부문 등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어 지속적인 외형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양은 4분기에 공공부문과 기업의 정보기술(IT) 예산이 본격으로 집행돼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백23억원,경상이익은 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