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5일 당정회의에서 논의된 `코스닥활성화방안'을 최종 확정짓는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여의도 63빌딩에서 코스닥위원회 회의를 열어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김형곤상무는 "퇴출강화와 등록심사제도 개정, 공모제, 해외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규정 개정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개정되는 내용은 관련규정이 개정된 날부터 시행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위는 당정회의가 끝나면 곧바로 활성화방안의 내용을 최종 확정한 뒤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