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1,300억원 이상 감소하면서 열흘만에 8조3,00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28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27일 현재 8조3,684억원으로 전날보다 1,352억원 줄었다. 신용융자금은 1,222억원으로 1억원 미만의 소폭 감소를 보이며 나흘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4,026억원으로 40억원 감소했다. 위탁자 미수금은 50억원 증가해 3,735억원이 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