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먼스미스바니(SSB)는 18일 S&P500 지수의 목표치를 하향조정했다. SSB의 전략가인 토비아스 레브코비치는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의 1,400에서 1,200으로, 내년 목표치는 1,500에서 1,350으로 각각 낮췄다. 레브코비치는 "목표치를 당초 재차 확인했던 전망치보다 낮게 책정했다"면서 "이는 미리 예견된 것이라기 보다는 상황을 판단해 즉각적으로 재조정된 것"이라고전했다. 그는 "테러 사태가 이같은 조치를 필요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