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긴급 경제장관간담회를 갖고 미국 테러사태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열기로 결정했다. 정상적인 거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그러나 정부는 채권 및 외환시장은 정상 거래하도록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