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 이상 급락하면서 종합지수가 약세 전환했다. 16일 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546.44로 지난 금요일보다 2.05포인트 떨어진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선물 9월물오 67.45로 0.15포인트 하락세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3% 이상 급락하며 16만4,500원으로 떨어졌다. 거래소에서 외국인 매도가 증가하는 반면 개인과 기관 매수세는 주춤거리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으나 여타 개인과 기관 매도세가 증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