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리지뉴스] 골드먼 삭스 그룹의 소득은 2분기 연속으로 감소한 반면 레만 브라더즈의 소득은 증가세로 반전했다. 1분기에 29%나 감소했던 레먼의 소득은 2분기에는 14%의 증가를 기록했다. 순소득은 1년전의 3.78억달러에서 4.3억달러로 증가했다. 1주당 소득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14달러 보다 많은 1.38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골드먼은 2분기 소득이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2위의 증권회사인 골드먼의 2분기 소득은 5.77억달러에 1주당 1.06달러로 밝혀졌다. 작년 같은 분기의 소득은 7.55억달러에 1주당 1.48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