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이틀째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사흘 연속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13일 외국인은 오전 9시 24분 현재 거래소에서 9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기관도 하루만에 매수세를 꺾고 33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12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개별 종목 중심의 틈새 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446계약, 16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도 192계약, 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이 514계약, 193억원 순매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거래소와는 반대로 19억원 나홀로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10억원 매도 우위에 나서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