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23일 코스닥시장에서 한통엠닷컴과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 기대감을 바탕으로 한통프리텔에 대한 순매수를 이어갔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한통프리텔을 89.8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난 5일부터 총 68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구제역수혜주인 하림을 84.1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국민카드와 한일사료에 대해서는 32.9억원과 11.7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기관은 한통프리텔에 대해 외국인과 방향을 달리하며 차익실현에 나서 26.3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의 주요 순매수 종목은 국민카드 21.9억원, 퓨처시스템 14.8억원 등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