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소폭 내려선 뒤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달러엔도 114엔 후반에 정체되면서 외환시장이 관망세에 빠져들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13분 현재 1.6원 높은 1,262.1원을 가리켰다. 오전장 종가와 같은 수준이다. 달러엔은 114.8엔선에 호가되고 있다.

오후 들어 환율은 1,263원선까지 미세한 상승세를 탔지만 네고물량에 가로막혔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