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전액잠식, 관리종목 편입, 매출액 41% 감소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6일 연속 상한가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3월 결산법인인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천9백억원.전년의 3천3백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뿐만아니라 자본금이 전액 잠식되면서 지난달말 관리종목으로 편입됐다.

그러나 주가는 정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금융주들이 강세와 저가주라는 점이 부각되지 않았겠느냐는 게 회사측의 추정이다.

최근 금융주들이 거래소나 코스닥 모두 초강세를 나타냈고 주가가 1천원도 되지 않는다는 게 매수세를 유인했다는 분석이다.

또 해외매각을 위한 자본유치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한번 베팅할만 하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으로 보인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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