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종내에 속한 종목중 주가가 가장 낮다는 점이 시장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에 따라 거래도 급증, 거래량이 7백만주에 육박했다.

가격도 치솟았다.

이날 종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3천4백30원에 마감됐다.

증권업종 전반에 햇살이 비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주로 순환매가 이어진 결과로 관계자들은 풀이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단기차입금 규모가 큰 증권사들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증권사중에서도 그동안 주가수준이 낮았던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 주가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커졌다"고 분석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