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기투매양상까지 나타났던 그동안의 큰폭 하락에 대한 반등이 예상
된다.

주가가 한차례 더 추락할 경우에는 보다 구체적이고 강도높은 증시부양책이
나올 수도있는 시점으로 생각된다.

현 증시는 일본의 대지진 미국 금리인상 러시아사태 등소평이후의 중국정정
불투명등에 따른 세계적인 증시하락과 맞물려 있는 상황이다.
주가가 반등할 경우 유화업종과 지수관련 우량주가 가장 먼저 반등할 것같
다.

요즘과 같은 불투명한 증시상황에서는 시장선도주의 짧은 매매전략이 좋을
듯하다.

이동철 < 쌍용투자증권 광주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