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희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배우 한담희가 OCN ‘보이스’ 시즌4에 캐스팅됐다.

28일 한담희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한담희가 OCN ‘보이스’ 시즌4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OCN 오리지널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로, 이번 시즌4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릴 것으로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담희는 극중 ‘채소윤’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매회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보이스’에서 한담희가 어떤 사건에 연루되어 긴장과 몰입도를 높이며 신스틸러로 활약할지 그가 선보일 연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웹드라마 ‘0시의 그녀’를 통해 데뷔한 배우 한담희는 극중 ‘미나’ 역을 맡아 당돌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으로 캐릭터를 그려내며 눈도장을 찍는가 하면,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 ‘가승현’역을 맡아 세련미 넘치는 예쁜 미모와는 상반되는 곰 같은 매력과 걸크러쉬 매력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이에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작품 속에서 톡톡히 존재감을 발하며 배우로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펼치고 있는 한담희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보이스4’는 2021년 6월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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