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흰 소의 해를 맞아 ‘소’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2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90회에서는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해 소와 관련된 여러 가지 직업군의 인물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개그맨 김민수와 김해준, 서예가 이정화, 수의사 이한경, 철권 세계 1위 배재민 선수, 가수 김진호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다양한 삶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그맨 김민수와 김해준 자기님은 ‘소띠’ 해에 가장 기대되는 개그맨으로 꼽힌다. 유튜브에서 운영 중인 이들의 채널은 비대면 데이트, 산악회, 05학번의 복고 등 색다른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두 사람은 이날도 남다른 입담을 과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평소 조세호를 보며 반면교사를 느꼈던 에피소드를 전하는가 하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부캐(부캐릭터)’ 퍼레이드, 아르바이트 직종별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한다. 후배 개그맨들을 향한 유재석, 조세호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도 훈훈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소’처럼 우직하게 ‘서예’ 길만 걷고 있는 서예가 이정화 자기님도 만나본다. 서예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서예를 알리기 위해 세계를 유랑한 사연까지 흥미진진하게 밝힌다.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등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 속 배우들의 글씨를 연기했던 경험담도 공유한다. 다양한 감정을 담아 서예 대필을 했다는 자기님은 ‘유 퀴즈’ 촬영장에서 기쁨, 슬픔, 분노를 아우르는 감정은 물론, 독화살을 맞은 상태에서의 글씨체도 직접 보여주며 다채로운 재미를 책임진다.

‘소’들의 아버지라 불리는 대동물 수의사 이한경 자기님은 소들과 28년째 동고동락하는 일상을 전한다. 하루 200km가 넘는 거리를 오가며 아픈 소들을 진료하고 있는 자기님의 ‘소’ 사랑꾼 면모가 공개되는 것. 소들을 치료하면서 행복했던 일화들을 대방출, 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소들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남기며 미소를 자아낸다. 소와 행복한 교감을 나누는 자기님의 정성과 수고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철권 세계 랭킹 1위인 ‘소띠’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 자기님도 ‘유 퀴즈’를 찾는다. 고향인 경산에서 오락실을 평정한 후 대구, 부산, 서울을 거쳐 세계로 무대를 넓혀가며 무려 65회의 우승을 달성한 자기님의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처음 철권에 빠진 이유를 시작으로 배우 남규리와의 경기, 자기님이 만든 기술, 가장 짜릿한 기억으로 남은 매치, 프로게이머로서 앞으로의 목표를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울림 있는 목소리로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 김진호 자기님과의 토크도 이어진다. ‘소’몰이 창법으로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린 자기님은 어디에서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 솔로 활동 근황, 향후 계획에 대해 진솔하게 말한다. 지난주 예고편에서 엿보이며 관심을 드높인 자기님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격한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90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와 관련된 자기님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눈다. ‘소’의 해에 태어나고, ‘소’처럼 한 길을 걷고, ‘소’를 치료하고, ‘소’몰이 창법을 하는 자기님들과의 토크 릴레이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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