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출신 보라 /사진=한경DB
씨스타 출신 보라 /사진=한경DB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보라가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6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최근 보라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보라는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보라는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해 '푸시 푸시(Push Push)', '쏘 쿨(So Cool)', '나혼자', '러빙유(Loving U)',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셰이크 잇(SHAKE IT)',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특히 씨스타는 계절감을 더한 중독성 강한 노래와 건강미 넘치는 퍼포먼스로 '써머퀸'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2017년 팀이 해체하면서 보라는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화유기', '신의 퀴즈 : 리부트', '낭만닥터 김사부2'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도 출연하며 다양하게 연기자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약을 펼쳤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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